“영어로 회의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망설였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당시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음에 쏙 드는 회사에서 해외 팀과의 협업이 필수라는 조건이 있었어요.서류는 붙었지만,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이 너무 없어서 면접에서 말을 더듬고 말았죠. 그날 이후, 다시는 영어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영어회화 독학을 진지하게 결심하게 됐어요.문제는 ‘시간’이었어요. 회사 끝나고 피곤한 몸으로 학원은 무리고, 틈틈이 공부할 수 있는 앱을 찾다가 ‘링고라’를 알게 됐어요. 링고라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어요. 바로 “24시간 수업 가능” 이라는 점 때문이었죠.다른 앱들은 예약 시스템이 복잡하거나, 튜터 수업이 다음 날로 미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링고라는 아예 ‘지..